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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286 | 조회수 18,126 | 등록일 2015-10-08 19:31:10

글쓴이

브리즈번스토리

제목

유기농 자연농장을 가다
내용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를 비롯한 퀸즐랜드 한국인의 밥상에 오르는 한국 야채들, 어디서 어떻게 길러져 우리집 식탁까지 올까요? 브리즈번 스토리가 브리즈번 북부 Donnybrook에 위치한 "자연농장"을 찾았습니다. 

 

Gateway Motorway를 이어 Bruce Highway를 따라 카불처를 지나 올라가면, 브리즈번에서 약 1시간 거리에 Donnybrook이라는 시골 동네가 나오고, 그곳에 자연농장이 있습니다. 

자연농장으로 가는 길, 촘촘히 늘어선 진초록빛 침엽수들이 늘어선 길을 지나고 있습니다.



 

 

번지수가 확확 바뀌는 시골길을 따라 가니, 하얀 개가 웡웡 짖는 곳, 단아한 단층 주택에 도착했습니다.



 

 

햇볕에 그을린 구릿빛 농부 양승철님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 주시네요.

일단 들어가서 차 한잔 하자는 말에 집 안으로 들어섰습니다.

 

자연농장의 주인 양승철님과 박수정님입니다.






 

 

이분들의 얘기를 먼저 해 보죠.

 

아내 박수정님과 자녀들이 2003년에 먼저 호주로 왔고, 남편 양승철님은 이후 2007년에 합류합니다. 

전부터 1차 산업(농업,광업,수산업 등)에 관심이 있었던 그는 비록 텃밭만 가꿨던 경험 뿐이었지만, 곧바로 이 일에 뛰어들었고, 그 때부터 지금까지 그의 도전정신 실천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유기농, 식물을 키우는 본래의 방법

차를 마시는데 무와 고추를 가져다 주시네요, 먹어 보라고.
어린 시절 무는 가끔 생으로 먹었지만, 고추만 따로 생으로 먹어본 적은 없었죠. 고추는 장에 찍어 밥과 먹는 것이 아닌가요?   먹어 보랍니다.
무는 옛날 그 맛을 떠올리게 했고, 고추는 야들야들 부드럽고 향긋했습니다.


 

 

유기농 이야기를 먼저 해야 되겠네요.

유기농을 제가 이해하는 쉬운 말로 풀어보자면 이렇습니다.

 

* 식물은 하늘과 땅에서 받아들인 것으로 자란다.

* 하늘에서는 햇빛과 공기를, 땅에서는 물과 각종 양분을 받아들인다.

* 그리고 저마다의 고유한 성분을 갖추며 저마다의 맛과 영양을 만들어 낸다.

* 식물을 재배하는 절대 다수의 방법은 땅에 화학 비료를 주고, 화학 제초제로 잡초를 제거하고, 해충을 화학 살충제로 죽여 없앤다.

* 유기농은 일체의 화학 비료, 화학 제초제, 화학 살충제를 쓰지 않는다.

 

그야말로 본래 식물이 자라나야 할 방법으로 자라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화학적으로 재배된 식물은 어떨까요?

 

* 저렴한 비용으로 재배할 수 있다.

* 몇 가지  화학성분으로 구성된 일정한 약품을 먹으므로 야채마다 가진 고유한 맛과 영양이 떨어진다.

* 농약, 살충제, 제초제가 외부에 붙어있을 뿐 아니라 내부에 흡수되어 있을 위험이 높다.

 

그래서 농장에서 자기 가족이 먹을 야채는 따로 관리해서 재배한다고 하는 이야기들이 나오는 모양입니다.

무슨 무슨 농장에서 일하던 사람은 무슨 무슨 야채 과일은 절대 먹지 말라고 한다고도 합니다.

 

새 한 입, 벌레 한 입, 사람 한 입



 

 

애초에 맨 처음 시작부터 유기농으로 작물을 키웠다는 이 분들, 유기농 인증을 받기 위해서 약 2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유기농이 아닌 일반 농장이 유기농으로 전환을 하려면 최소 3년이 지나야 한답니다. 그 이유는 토양에 스며있는 화학약품이 3년은 지나야 없어진다고 보기 때문이라네요.

 

 

유기농이 맛은 있어도 모양은 별로다?

 

자연 비료에서 획득한 영양분 때문에 맛은 우수하다 하더라도, 아무래도 모양은 화학비료로 키운 것보다 못하다는 선입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만, 이 분들은 정 반대로 대답을 했습니다. 유기농을 잘 못 했을 때 그렇고, 제대로 했다면 다른 무엇보다 튼튼한 "완전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죠.

열무 세 뿌리를 보여 주셨습니다. 완전체라고 할 수 있지 않겠냐구요.



 

 

이어 40 에이커에 이르는 농장 구경이 시작되었습니다. 

농부용 밀짚모자를 미리 준비해서 빌려 주셨습니다.



 

자연농장의 주력 상품은 부추, 무, 깻잎, 상추

종자를 위해 꽃을 피운 것부터, 수확 직전의 작물, 막 자라나는 것들, 그리고 모종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여기는 농한기가 없다는 말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촬영한 사진이 많지만 다 소개해 드리지는 못합니다. 

 


 


 




윤작, 간작, 혼작

작물을 번갈아 심고, 사이 사이에 건너 심고, 섞어서 심는 방식을 다 수용했습니다.

 

퇴비를 뿌리는 전용 트랙터, 화학 비료보다 500배 많은 양의 퇴비를 섞어 주고 뿌려 주어야 한답니다.




 

 

농장 안에 대형 연못도 있습니다. 이곳 역시 농장의 생태계 유지에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두꺼비들이 나와 야채를 갉아 먹는 벌레들을 잡아 먹는다나요?

연못 안에 장어도 산다고....






덤으로 기르는 닭도 있습니다. 달걀이 맛있답니다.



 

 

여기서 잠시 농장주 양승철님의 다음 계획에 대해 조금 얘기를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Red Claw Crayfish 가재 이야기입니다. (사진은 농장에서 찍은 것이 아닙니다)

앞발이 빨개서 그런 이름이 붙은 모양인데, 애초의 계획은 이 가재들을 양식해서 한국으로 수출할 아이디어였으나, 한국에서 수입 불가종이 되어 수출은 불가능하고, 대신 연못을 새로 하나 만들어 호주 내수용으로  키워 볼 생각을 하고 계시네요. 기대가 됩니다. 새우보다 맛있답니다.

 


 

 

농장 여기저기를 돌아보고 오니, 반가운 농장의 웰빙 점심 식사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취재 과정의 클라이막스죠.



 

대부분은 농장에서 직접 길러 방금 수확한 유기농 야채들로 만든 반찬들이었습니다.

 

 

유기농 부추로 만든 부추전,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맛.



 

 

묵 무침이라고 하나요? 묵도 맛있고 야채도 맛잇고 양념도 맛있고, 요리솜씨도 일품이네요.



 

 

깻잎 나물인가요? 이것도 정말 맛있었고



 

 

상추, 고추, 깻잎

그냥 올린 싱싱한 야채는 말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취재를 마무리하는 단계에서

농장에서 함께 일하는 분들 단체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우리와 함께 점심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눈 오른편 두 분이, 이 부부와 함께 어울려 일하는 분들입니다.

왼편이 김동원님, 오른편 수염 기른 분이 이상원님

어떤 야채(들)를 책임지고 딱 맡아서 처음부터 수확까지 재배하고, 수익의 일정 퍼센트를 나누는 방식이 이들이 함께 일하는 방식입니다. 아내들과 함께 커플로 일한다고 합니다.



 

 

유기농 야채가 좋은 건 알지만 비싸서 못 사 먹는다?

 

재배 방법이 달라 비용이 많이 들고, 농약의 위험이 없고, 품질이 우수하다면, 상대적으로 값이 비싼 것이 억수로 매우 당연하지만, 이 분들은 일반 야채와 비슷한 가격으로 소비자가 유기농 제품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일에 한국 식품점들이 주체가 되어 주기를 바라고 있었습니다.

 

유기농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한국은 3%, 호주는 놀랍게도 0.5%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건강하고 맛있는 야채, 본래의 맛과 영양을 간직한, 유해물질 없는 야채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먹는 먹거리가 된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성실한 농부의 농장에서, 다른 누구보다 그들 자신이 가장 자랑스워하는 맛있고 멋있는 야채들을 브리즈번 스토리가 만나고 왔습니다.
 


추천 목록
202.86.***.122 2015-10-09 10:38:44
수정 | 삭제 | 답글

내가 먹는 깻잎이 여기서 오는것이었군요! 감사해요 브톨!

130.102.***.18 2015-10-09 17:50:01
수정 | 삭제 | 답글

너무나 좋은 일을 해주시는 분들이네요. 이런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60.240.***.186 2015-10-09 17:53:51
수정 | 삭제 | 답글

사장님 부부가 참 선하게 생기셨습니다.
나 역시도 자연농원꺼 먼저 집어 듭니다.
어려운 일인데...쭉 잘되어서 크게 성공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먹거리 주셔서 감사합니다.

14.202.***.96 2015-10-09 19:41:14
수정 | 삭제 | 답글

상추가 정말 말도못하게 야들야들 맛있습니다~부추 무 깻잎도 말하면 입아프지요^^
가격도 유기농이라고 생각하면 합리적이고요!!
진짜 엄청 번창하셔서 사장님 뜻대로 유기농야채가 일반야채처럼 많이많이 유통되길 바랍니다~!

123.243.***.8 2015-10-09 21:45:32
수정 | 삭제 | 답글

나도 농사 짓고 살고 싶다

58.174.***.149 2015-10-10 07:43:25
수정 | 삭제 | 답글

역시해냈군요. 항상 맛있게 식탁에 올렸는데...
좋은 환경과 선한사람들이 가꾼 열매였군요.
항상 응원할께요.
그동안의 노력결실들이 헛되지않게....

203.123.***.199 2015-10-11 06:39:23
수정 | 삭제 | 답글

자연 유기농 농장을 방문해서 아름답게 그려주신 브리즈번스토리에게 감사드립니다.
유기농 농사을 지으면서 ...7년동안 벌레 잡초와의 전쟁이 보람으로 바뀌는순간이었읍니다.

저희가 기쁘고 정성스럽게 가꾼 야채로 모든분들 가정에 "행복한밥상" 이되기를바랍니다.

자연 유기농 농장 양승철&박수정

203.213.***.121 2015-10-12 06:29:10
수정 | 삭제 | 답글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입니다. 항상 열심히 바쁘게 살아가시는 모습 정말로 이민자들의 귀감이고 또한 거기에다 성가대활동 등 신앙생활도 정성이시니 더더욱 감사한 일입니다. 부디 가정에 영원한 행복과 한인사회에 많은 기여바랍니다. 강 아우구스티노와 이 마리아프란체스카 드림.

101.169.***.252 2015-10-13 19:16:20
수정 | 삭제 | 답글

이곳 호주란곳이 아무리 좋은것만 가득하다고해도 늘 그립고 허전한것이 정겹고 훈훈한 고향의 밥상이 아닐까싶네요. 사진속의 농장가족들과 자연으로 가득한 밥상을 보니 기분이 상쾌해지고 한편 촉촉해지기도합니다. 조만간 맛난 가재도 만날수 있다니 너무 기대됩니다. 발전 또 발전하십시요

220.79.***.86 2018-03-11 13:30:33
수정 | 삭제 | 답글

2012년에 김피 농장에서 일했었는데ㅎㅎ잘지내고 계신가보네요. 그때 재밌게 일했었는데 그립습니다. 아줌마 아저씨 건강하세요!

103.111.***.61 2021-05-27 09:53:33
수정 | 삭제 | 답글

팜스테이 할수있음 가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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