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 근처 놀러갈만한 곳 / 소풍 나들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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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브리즈번 근처 놀러갈만한 곳 / 소풍 나들이 여행
내용

지리적으로 가까운 곳 순서로 소개해 보겠습니다. Southbank 위치 : Ground Floor,Stanley Street Plaza/Stanley St, South Bank QLD 4101 지도에서 보시듯이 시티 강 건너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특징 : 브리즈번 강을 보면서 인공비치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바베큐도 가능합니다.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고 관리도 매우 잘 되어 있습니다. 단점 : 시티 가까이라 교통이 번잡합니다. 차를 가져 가시는 경우 미리 지도에서 지리를 파악하시고 어디에 주차를 할지 정하고 가시면 좋습니다. 자세하고 생생한 설명을 보시려면 박서방의 맛보고 즐기고 - 도심속의 해변, 사우스 뱅크 바로가기 마운트 쿳사 Mt Coot-tha 그리고 보타닉 가든 Botanical Garden 이 둘은 같은 위치에 있어서 따로 쓰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각각 다른 날에 가 보셔도 좋습니다. 흔히 마운틴 쿳사라고 부르는 이 곳은 시티에서 Southbank 다음으로 가깝고 자가 차량으로 가기에 적합한 곳입니다. 시티 주변에 높은 산이 별로 없는 브리즈번에서 거의 유일하게 시티를 비롯한 주변 전경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인상적인 경험을 하는 곳입니다. 특히 야경이 아름답다고들 합니다. 정상에서는 커피나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네비게이션을 쓰시면 아래의 레스토랑 주소를 입력하시면 편하실 것 같습니다. 1012 Sir Samuel Griffith Drive, Mt Coot-Tha QLD 4066 Mt Coot-tha로 진입하는 지점 왼편에 보타닉 가든이 있는데 자연을 가든의 형태로 잘 보존해 놓은 곳으로, 한가로운 하루를 보내시기에 최적인 곳이 있습니다. 나무와 연못과 오리를 비롯한 각종 새들이 살고 있습니다. 자리를 들고 가세요. Sirromet Wines 써로멧 포도농장 850-938 Mt Cotton Rd, Mt Cotton QLD 4165 www.sirromet.com 지금 잘 가고 있나 싶을 정도로 계속 계속 들어가게 되는데 도로 왼편에 커다란 간판이 보이고 포도농장이 보입니다. 자유롭게 들어가실 수 있지만, 가져간 음식을 풀밭에서 먹을 수는 없습니다. 레스토랑과 연회장과 시음장이 있으며, 모닝티도 가능하지만 오픈 시간을 잘 체크하셔야 합니다. 예약을 하면 더 좋겠죠. 탁 트인 초원이 마음을 시원하게 해 주고 오후 늦게 해질녘이 가까와오면 작은 캥거루 같은 월라비들이 포도밭으로 내려옵니다. 현장을 다녀온 체험기를 보시려면 박서방의 맛보고 즐기고 - 월라비가 뛰노는 포도농장 바로가기 웰링턴 포인트 Wellington Point 위치 : u1/1 Main Road Wellington Point QLD 4160 위 지도에서 오른편 바닷가 빨간 점선 있는 부분입니다. 브리즈번 시티에서 출발한다면 35분 가량 걸립니다. 특징 : 브리즈번 바닷가에서 가장 잘 개발되어 있는 곳으로, 잔잔하고 얕은 물에서 아이들이 놀게 할 수 있는 곳 인공 놀이터와 큰 나무로 된 자연 놀이터가 있고, 썰물이 되면 가까운 섬으로 바닷길이 열립니다. 보트, 윈드서핑, 카이트서핑 등도 즐길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설명을 보시려면 박서방의 맛보고 즐기고 - 바닷길이 열리는 Wellington Point 바로가기 Wynnum 과 Manly 바닷가 아래의 지도에서 보시는대로 바로 위에 소개했던 Wellington Point에서 해안을 따라 북으로 올라가면 만나는 바닷가입니다. 위넘 바로 아래에 맨리가 붙어 있습니다. 브리즈번 바닷가를 다녀 보면 비슷비슷하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만 이 곳은 관광지로 개발되었다기 보다는 바닷가에 사는 사람들 동네같은 분위기입니다. 아래 사진은 바다를 바라보고 오른편 모습인데 보트 정박장이 크게 있습니다. 산책하는 사람들도 많고, 파도가 잔잔해서 작은 배나 카약, 돛단배를 타고 바다 앞에 보이는 Green Island를 다녀오는 애호가들도 많이 있습니다. 멀리 보이는 그린 아일랜드에 작은 배들이 많이 대어져 있죠. 카약을 비롯한 잔잔한 해양 스포츠를 즐기신다면 한 번 꼭 찾아볼 곳입니다. Cleveland Point Wellington Point 에서 배를 타고 내려온다고 가정하면 바로 아래에서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두 포인트의 크기를 지도에서 비교해 보면 알 수 있듯이(도로번호 43번의 끝과 22번의 끝) Cleveland Point가 훨씬 작고 아담합니다. 특징적인 것은, 지도에서도 보이는대로 집에서 보트나 요트를 정박할 수 있는 구조의 수로를 많이 만들어 놓았다는 것인데요, 그와 같이 제법 잘 사는 waterfront 집들을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클리블랜드 포인트를 방문하면 남는 인상이 아래 사진과 비슷해서 아래 사진을 가져와 봤습니다. Redcliffe 레드클리프 시티에서 북쪽으로 Gateway Motorway를 타고 올라가면 약 40분 걸려 도착합니다. 바닷가가 다 비슷비슷하면서 조금씩 틀립니다. Wellington Point, Cleveland Point, Wynnum, Manly, Nedgee Beach 등 브리즈번에서 가까운 바다를 다 가 보셨다면 다음으로 가 보실만한 곳 이름으로 미루어 보아 빨간 절벽이 있다고 기대하지는 마시구요. 오히려 높다란 삼각형 나무들이 줄지어 있는 해변을 만납니다. 이 해변에서 조금 더 올라가시면, 보트 정박장이 나오고 그 주변에 해산물을 드실 수 있는 레스토랑들이 있습니다. 아래 그림처럼 손님이 고르면 튀겨주는 곳도 한 번 이용해 보시고 아래처럼 바다를 보며 식사하는 곳도 이용해 보세요. 그런데 새들이 ... 놀이공원 Theme Parks 놀이공원들은 주로 골드코스트나 골드코스트에 가까운 곳에 몰려 있습니다. 브리즈번 시티에서 남쪽으로 한 시간 이내로 갈 수 있으며(자가 차량) 입장권은 연간회원권으로 100불이 조금 넘는 수준이며, 일회용은 100불이 조금 안되는 수준입니다. 놀이공원의 종류와 특징을 자세히 보시려면 브톨이간다 - 십대와 함께 만든 놀이동산 탐구 바로가기 골드코스트 Gold Coast 세계 최대 길이라는 골드코스트 해변 브리즈번에 온 분에게 소개할 넘버 원의 관광지입니다. 드넓고 하얗고 부드러운 넓은 모래사장이 놀랍습니다. 발로 밟으면 눈을 밟는 듯 뽀드득 소리가 납니다. 파도가 높은 편으로 수영을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골드코스트의 중심이랄 수 있는 Surfers Paradise 브리즈번 시티에서 출발하면 한시간 가까이 걸리는 거리입니다. 이 근처는 도로에 주차가 매우 어렵고 주차 요금도 내야하지만, 여기서 멀어질수록 주차가 편해지고 무료로도 주차할 수 있습니다. 씨월드 Sea World 위치 : Sea World Dr, Main Beach, Gold coast Queensland 4210 브리즈번 시티에서 남쪽으로, 드림월드와 무비월드를 지나 골드코스트로 진입한 뒤 사우스포트와 써퍼스 파라다이스 못미쳐 왼편으로 쭉 들어갑니다. 특징 : 돌고래를 비롯한 각종 해양동물 쇼를 볼 수 있고, 해양 생물을 가까이서 보거나 손으로 만져볼 수 있습니다. 무비월드, 웻튼와일드와 같은 회사 소속이라 연간 자유이용권으로 모두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씨월드의 생생한 체험기를 보시려면 박서방의 맛보고 즐기고 - 신기하고 재밌는 바다 세상 씨월드 탐방기 바로가기 파라다이스 컨츄리 Paradise Country 호주 farm tour 호주의 옛 농장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단체 관광객들이 즐겨 들르는 코스입니다. 많은 중국 관광객을 만나시게 됩니다. 코알라 안고 사진찍기(유료) 캥거루 먹이 주기, 가축들 먹이 주기 양털깎기 쇼, 양몰이 쇼(개가 양을 모는), 부메랑, 채찍 등의 묘기도 보실 수 있으며 점심에 걸쳐 가시면 쇠고기나 닭고기 스테이크를 주로 한 괜찮은 점심도 제공됩니다. 가격도 비교적 현실적인 어른 39.99불, 13세 이하 29.99불. 점심 포함입니다. 중국, 일본, 한국 통역이 있어서 이어폰을 끼고 있으면 통역도 들을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누가 오시면 꼭 모시고 가서 구경할 만한 곳 선샤인코스트 Sunshine Coast 브리즈번 시티에서 1시간 반에서 2시간 북쪽으로 갑니다. 골드코스트 해변이 광활하고 탁 트였다면, 썬샤인코스트는 아름답고 평화롭다고들 합니다. Noosa 해변이 가장 많이 알려져 있지만, 곳곳마다 저마다의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한글로 써 놓은 지명들이 좀 우습네요. 선샤인코스트를 다녀온 글을 보시려면 박서방의 맛보고 즐기고 - 바다는 언제나 푸르다, 선샤인코스트 바로가기 몽뜨빌 Montville 몬트빌 위치 : 158 Main St, Montville QLD 4560 브리즈번 북쪽 Sunshine Coast의 내륙 방향 산동네, 브리즈번 시티에서 1시간 반 정도 소요 특징 : 마을 전체가 이색적인 상가로 이루어진 곳으로 여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구경거리가 많으며 좌우로 내려다 보이는 경치가 푸르고 아름답습니다. 숙박도 가능합니다. Sunshine Coast와 한 코스로 잡아서 구경할 수도 있습니다. 자세한 체험기를 보시려면 박서방의 맛보고 즐기고 - 아름답고 평화로운 산 마을 몬트빌 바로가기 바이런베이 Byron Bay 위치 : 브리즈번 시티에서 남쪽으로 2시간 반 걸리는 곳(NSW) 특징 : 호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육지 기준) 깨끗한 바다, 등대(포카리스웨트 CF에 등장) 단점 : 멀다 많은 분들이 가장 아름다웠던 곳이라고 기억해 주는 바닷가로 등대에서 내려다 보는 바다 풍경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자세하고 생생한 체험은 박서방의 맛보고 즐기고 - 호주 동쪽 땅끝 바이런베이 바로가기 브라이비 아일랜드 Bribie Island 시티에서 자가차량으로 1시간 20분 Redcliffe를 지나 딸기농장으로 유명한 카불처의 오른편까지 올라갑니다. 섬이지만, 육지와 다리가 연결되어 있어 페리 요금 부담없이, 배편 시간 걱정 없이 다녀올 수 있는 가까운 섬입니다. 바닷가 모습 자체는 다른 곳과 크게 다른 점이 없어서, 다리 사진을 올려 보았습니다. 군데 군데가 모두 좋지만 다리를 넘어 바로 왼편으로는 육지를 마주보는 곳에 공원이 있고 다리를 넘어 오른편으로 봉가리라는(Bongaree)라는 곳과 동쪽으로 우림이라는(Woorim) 해변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어디나 마찬가지겠지만, 낚시를 하거나 휴양을 하면서 1박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스트라드브로크 아일랜드 Stradbroke Island (North) Cleveland 에서 페리를 타고 45분을 들어갑니다. 페리는 www.bigredcat.com.au 이나 www.stradbrokeferries.com.au 에서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요금은 차 한 대당으로 계산하며 왕복요금이 2014년 8월 기준으로 149불이네요. 배 안에서 간단한 커피나 코코아 등을 사 먹을 수 있습니다. 당일에 다녀오실 수 있는 코스입니다. 점선으로 이어진 길이 항로이며 Dunwich 라고 하는 곳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해안을 타고 도로가 나 있는데, 대부분은 섬의 서쪽과 북쪽으로 다니게 되어 있으며 Dunwich에서 바로 동쪽으로 섬을 가로질러 가는 길도 있습니다. 추천하는 곳은 아래 사진의 Point Lookout : 내려다 보는 전경이 일품입니다. 그곳에서 내려다 본 곳에 가시려면, Dunwich에서 바로 동쪽으로 섬을 가로질러 끝까지 가셔야 합니다. 끝도 안 보이는, 어쩌면 아무 사람도 안 보이는 드넓은 해변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의 Brown Lake : 자연이 만들어 낸 브라운 빛 넓은 호수가 매우 인상적입니다. 탕갈루마 리조트 Tangalooma Resort 위치 : 브리즈번 강에서 출발 1시간 30분 걸리는 곳 Moreton Island(모턴 아일랜드) 특징 : 브리즈번을 멀리 떠나지 않고 제대로 된 아름답고 맑고 푸른 바다를 볼 수 있는 곳 당일로도 다녀올 수 있지만, 3박 4일 이상을 잡아 휴양을 하며 워터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 런닝맨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저녁이 되면 이곳을 찾는 야생 돌고래들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순서에도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단점 : 섬으로 이동하고 숙박을 하기 위해 리조트를 이용하게 되므로 돈이 많이 듭니다. 탕갈루마 리조트의 상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브톨이간다 - 우리 곁의 낙원 탕갈루마 리조트 바로가기 봄이 오면 꽃축제로 - 투움바 Toowoomba 브리즈번의 시원한 겨울을 지나고 나면 9월에 봄이 오는데 형형색색의 꽃들이 피어나 아름다움을 과시합니다. Garden City라는 닉네임을 달고 있는 Toowoomba는 봄이면 꽃축제가 열립니다. 꽃을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씩 가 보실 만한 곳이죠 자세한 안내와 방문기를 보시려면 브톨이간다 - 꽃세상 투움바 꽃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