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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210 | 조회수 3,100 | 등록일 2015-05-14 19:57:47

글쓴이

빨강머리앤

제목

국물맛이 제대로인 홍합탕
내용


 

날이 서늘해지면서 따뜻한 탕요리 종종 생각나시죠?

 

오래 전에 어느 대학교 앞 주점에서 친구들과 앉아서 먹던 홍합탕

어쩌다 한번씩 생각이 나더라구요

 

엊그제 Costco에 갔었는데 냉장 홍합이 딱 보이는 거죠

Costco 해물이 싱싱하잖아요



 

얼마였는지~~ 영수증이 간 데 없네요. 비싸지는 않았다는 기억

호주산 살아있는? 홍합

초록홍합이면 관절에도 좋았겠다 하는 생각도 잠간 들었죠

 

 

 

맛은 홍합 자체에서 90% 이상 나온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그 맛을 조금 다듬어 줄 야채와 양념은 짜잔~



 

미림은 해물의 비린 맛을 줄여주니 넣었구요

마늘도 조금, 저는 한 티스푼 정도

매운 고추도 좀 넣고 파도 조금

 

 

 

이 간단한 요리의 가장 힘든 부분, 홍합 씻기

봉지를 열어서 커다란 그릇에 부어 넣고 찬물로 몇 번 헹궈낸 다음

마지막으로 홍합 표면에 붙은 것들을 최대한 제거, 마지막으로 헹군 다음

물에 차박차박 잠길 만큼 찬물을 부어 끓일 준비 완료



 

 

 

끓으면서 거품이 나오죠

요리에 보탬이 되는 거품은 없다니까 국자로 제거해 주구요



 

 

 

맛술, 마늘도 넣고, 소금으로 간을 봅니다.

간이 어렵죠 ^^ 오늘 간은 100점이었지만

야채라고 하기에 쑥스러운 고추를 넣고, 마지막으로 파를 넣어서 마무리




여기서 결정하고 넘어가야 할 게 있네요

살짝 끓일 것인가, 푹 삶을 것인가

해물은 오래 삶으면 쪼그라들고 질겨진다고 살짝 끓인다고 하는데요

저는 푹 우려낸 맛 쪽을 택했답니다.

그리고 이번 선택에 만족해요. 뽀얗고 깊은맛이 나는 국물이 잘 우러나왔네요.

홍합살도 연하고 그리 줄지도 않았어요.

 

아이들도 맛있다며 잘 먹어 주는군요.

 


 

10점 만점에 9.5점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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